8월 30일 그랜드 오프닝을 한 힐튼 최상 레벨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Waldorf Astoria Bangkok)에서 

11월 3일~4일 이틀간 숙박했습니다. 


힐튼 그룹 중 가장 상위인 월도프아스토리아가 방콕에 생겨서 너무 반가웠는데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인테리어, 시설, 직원들의 서비스는 최상이였습니다. 


Lower Lobby 


유명한 홍콩 건축가 안데르 푸와 

그가 운영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인 AFSO

 (The Fullerton Bay Singapore 및 Andaz Singapore 설계함)가 설계한 곳인데요,

 호텔의 현대적인 디자인에 전통 태국 모티브를 섞었다고 합니다. 

디테일도 참 이쁘지만, 가구 색 조화도 정말 고급지고 이쁘답니다. 


1층 로비입니다. 천정이 참 높아서 시원시원했는데요,

 모든 마감제가 너무 고급져서 앉아있어도 너무 뿌듯했어요 


인테리어도 참 세련됐지만 객실도 이쁩니다. 

서울에 있는 포시즌스 객실과 비슷한 구조였어요.

침대 진짜 폭신 폭신... 잠이 솔솔 ~ 우리집에 대려가고픈 탐나는 침대~ 

저희방은 11층이였구요 밖엔 골프장과 승마연습장이 보이더군요

욕실 너무 좋아요. 

그리고 화장실~ 자동으로 변기 뚜껑 열릴때마다 아 기특해 진짜~


가장 인상깊은건 직원들이 무진장 친절합니다. 

또한 기억력이 너무 좋은지 둘째날 조식을 먹으로 가니 

 소이라테 시켰던걸 기억하는지

 먼저 소이라테 드릴가요? 라며 물어보는 센스. 감동입니다.


아침조식은 11시까지 제공됩니다.

음식이 섹션별로 나눠져 배치되어있어서 동선은 긴편입니다.


태국에 왔으니 타이오믈렛도 시켜먹었구요, (맛있어요)

트러플이 들어간 에그베네딕트도 먹었습니다.


주스도 착즙 주스 (디톡스, 에너자이저등) 및 스무디(짱맛남)등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입이 아주 즐거우실 거에요.

주소: 151 Ratchadamri Road. Lumpini , 파툼완, 10330 방콕, 태국



객실: 171개 (넓은편이고 스위트룸 보유한곳)

야외 수영장: 있음 (큰편은 아닙니다)

위치: 아주 좋음. 특히 쇼핑몰이 밀집된 곳이에요.

센트럴월드 쇼핑센터(CentralWorld Shopping Centre)까지 도보로 7분, 

씨암 파라곤(Siam Paragon)까지 도보로 10분

MBK 센터는 도보로 11분

프라투남 시장은 걸어서 9분정도 거립니다. 

완나품 국제공항은 Waldorf Astoria Bangkok에서 차로 40분 거리


금액이 싼편은아니라서

하루 이틀은 지내보시는거 추천 ~!



Posted by 소이라테


호스텔만 사용해봤다는 동생을 위해 이번에는 호텔로 2일간 숙박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같은가격이면 조금더 럭셔리한 지역에서 좋은호텔에서 쉬면서 여행하고 싶었지만 제 동생이 유난히 호스텔과 가까운곳을 원해서 Booking.com 사이트에서 폭풍검색 후 찾은곳이 타와나 호텔이였어요. 


Thrive The Hostel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곳이 타와나 호텔이였어요. 




The Tawana Bangkok

80 Surawongse Road Bang Rak Bangkok, 10500, Thailand
80 ถนน สุรวงศ์, บางรัก(กรุงเทพ, 10500)




Booking.com에서 저렴하게 딜이 나와서 2일간 호텔비는 11만원정도 들었어요. 


  • 관광지인 팟퐁 야시장에서 단 100m 떨어져 있음
  • BTS 스카이트레인(살라뎅역/ Salsa daeng)에서도 도보로 5~10분 거리 
  • MRT 시암역에서 도보로 5~8분거리
  • 완나품 국제공항까지는 차로 35분 거리에 위치

 









         저는 이날 너무 피곤해 뻗어버렸습니다 ㅋㅋㅋ



호스텔만 사용해봤던 제 동생은 호텔에서 지낸다니 눈빛이 빤작빤작.... 


저의 경우엔 4성 호텔이여서 기대가 컸는데요, 생각외로 오래된 호텔이여서 저는 조금 실망했었어요. 엘리베이터도 오래됐었구요 허나 빈티지 스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인테리어는 나쁜편은 아니였습니다. 아마 저는  방콕에 워낙 저렴한 호텔들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큰 기대를 했나봐요 (가격생각은안하고 말입니다 ㅋㅋ)


저희가 지낸 호스텔보다 프론트 데스크 직원들이 영어를 잘 못했어요. 다들 친절하긴해서 좋았구요,  숙박하는 분들이 중국인 혹은 일본인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가격이 저렴해 편하게 잘지내다 오긴했는데요 주변에 팟퐁야시장과 가까워 그다지 안전한곳은 아닌듯 싶었어요. 

여자 혼자 걸어다니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곳이였습니다.


스카이트레인이나 지하철 타기엔 위치가 좋아 여행다니시기엔 적절한 위치에 있어요.




* 와이파이 무료/ 아침 식사 가능/ 공항 픽업 서비스/ 무료 툭탁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4명이 함께쓰던 비좁던 호스텔에서 퀸사이즈 침대에 따로 누어 있으니 천국에 있는듯 너무 좋더군요~

역시 호텔입니다욤!!



호스텔 예약: 부킹닷컴 http://www.booking.com/  클릭 



Posted by 소이라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