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수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1.04 그릭남자들의 트랜드를 따른 디젤 마네킹들 (2)
  2. 2014.12.21 내 다리를 보고 깜놀한 그릭현지인 (6)
그리스 그리고 나 2015. 1. 4. 06:03


그리스에 오시면 유난히 턱수염이 있는 남자들을 많이 보실 수 있답니다.

남자들은 턱수염을 기르는게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길거리에 가시면 턱수염이 있는사람보다 없는사람 찾기가 더 쉬울 정도입니다.



 300 영화 포스터 사진처럼 턱수염을 달고 다니지요.



수염 기르는 사람들의 핑계도 가지각색이에요


예를 들자면

 자외선 차단에 도움된다

겨울철 추위를 막아준다

턱수염의 모양을 달리해 패션을 완성한다 등등...



오늘은 운동겸 저희집에서 걸어서 30분정도인 키피시아라는 곳에 갔습니다.

유명브랜드들이 많은 곳이라 걸어다니면서 눈요기하기도 참으로 좋은곳인데요


 디젤 매장을 지나가던중 발견한 마네킹..


이런.. 그리스 남자들만 턱수염이 있는게 아니였네요... 

디젤 마네킹에도 남자 마네킹들이 수염을 달고 있었습니다. 


 헉



이렇게 턱수염이 달린 마네킹도 있구요



콧수염 달린 마네킹에 

엘비스 프레슬비처럼 구렛나루 수염을 단 마네킹도 있습니다.



그릭 친구에게도 물어봤더니 자기도 마네킹에 턱수염을 붙여놓은건 처음 봤다고 하는데요, 

그리스 남자들의 유행에 맞춰 턱수염을 붙였는지 참 궁금하더군요. 


뉴욕에서도 마네킹에 턱수염 붙인건 못봤는데요,

혹시 한국에서도 디젤 마네킹에 턱수염을 붙이던가요?  


그리스 디젤 매장에만 마네킹에 수염이 붙였다면 

그리스 남자들의 파숑을 마네킹에 표현한것 같습니다   



턱수염이 파숑인 나라 

그리스에서 인사드려요`~ 

좋은하루







Posted by 반짝반짝윤슬 소이라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무리 유행한다고 마네킹까지 수염을 붙이다니 정말 수염사랑이 대단한 나라인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염 안 좋아합니다. 남편이 까칠까칠한 수염을 내 얼굴에 문질러 대는것이 저에게는 참기 힘든 고문입니다.
    모르죠. 아예 수염이 조금 더길어서 할배수염처럼 더부럭해지면 안아프려는지..^^;

    2015.01.04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리스만 마네킹에 수염이 달렸을까요? 혹시 해서 한국이랑 뉴욕 디젤 매잘 사진을 뒤져봤는데요 아직 수염 붙인걸 못봤어요 하핫... 저는 수염있는걸 좋아하는데요.. 그 약간 보송보송나온 수염이 좋은데.. 여기 사람들은 턱에 머리카락 붙여놓은것마냥 길어서 조금 덜 멋진거같아요.

      2015.01.05 04:05 신고 [ ADDR : EDIT/ DEL ]

그리스 그리고 나 2014. 12. 21. 07:51

오늘 그리스의 날씨15도입니다. 햇빛이 충만합니다. 내리찌고 있어요.  


겨울인지 봄인지 헷갈리는 날씨입니다. 전에 고추장처럼 여러 음식에 사용하는 요거트 글 올렸는데요, 오늘은 요거트와 계란을 섞어 오물렛을 만들었습니다.그나저나  저는 오물렛을 이쁜 모양으로 못만듭니다. 꼭 뒤집으면 갈기갈기 찢어집니다. 요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봐요 ㅠㅠ


* 토마토: 소금약간, 올리브 오일, 오레가노

* 오물렛: 버섯, 야채, 소금, 올리브유 + 계란 2개, 요거트 2스푼, 물약간, 소금약간 


요거트 글 다시보기 >>http://orangelove.tistory.com/70



토요일이겠다 후다닥 만든 브런치를 먹으며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반바지를 입은 제 다리를 보고 그릭친구가 한마디 했습니다. 



"왜 쉐이빙을 해? 내 다리는 원래 털이 없는데? 우리아빠 다리에도 털 거의 없어"라고 말하니 친구가 화들짝 놀라네요.




"리에 털이없어? 말도 안돼.. 왜? 그리스여자들은 다들 쉐이빙 하는데 왜 넌 안해? 이상한대~~  레이져했지? "라며 반박합니다.  



뉴욕에 있을때 프랑스 친구가 제 다리를 보더니 털 안미냐고.. 왜 피부가 반질반질하냐며 궁금해 했던적도 있었는데요. 그 때는 별 생각없이 넘어갔었는데요 그릭 친구도 제 다리를 보고 같은 질문을 하네요...



저는 띠엄띠엄 보이는 털을 가리키며 " 이것봐 털색도 밝은갈색이잖아." 라며 저는 보일듯 안보일듯 숨어있는 제 다리털을 보여줬습니다. 제 팔도 보여줬습니다. 없습니다. 보이긴하지만 색깔도 피부색과 비슷한 갈색이여서 자세히 봐야지만 보일정도입니다. 



이건 여름에 해변가에서 찍은 사진에요. 제가 몸에 털이 적긴합니다.... 

유난히 모기들이 저를 어찌나 물어뜯던지.. 제 다리엔 모기 흡혈기 자국들 투성이였습니다.



제가 전에 그리스 남자들 특징으로 턱수염 글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대체로 그리스 남자들은 털이 참 많습니다. 

이전글보기 >> http://locallife.tistory.com/17



캐나다에서 어학연수 할때 터키에서 온 여자 룸메이트가 샤워를 하면 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 이유는 다리, 팔 심지어 엉덩이까지 난 털을 쉐이빙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던 일이 있었구요,


뉴욕에 있을때 간혹 지하철에서 백인 할머니 혹은 중년 여성들 중 패경기 이후 얼굴에 턱에 수염 난 사람들도 보긴 했습니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분명 수염이 생긴것같았지만 한국에선 볼 수 없는 관경이라 정말 신기해서 뚫어지게 처다봤단것같아요.   


여성 턱수염에 관한 기사 :http://www.livestrong.com/article/109011-causes-chin-hair-women/



뉴욕에 있을때 자주 봤던 제모 광고들....


또한 뉴욕에서 남미사람 중에서는 제모하는게 귀찮아 피부색으로 다리 및 팔털을 염색하기도 합니다. (제가 털이 없으니 관심이 없다가 이글을 쓰다보니 생각이 나네요 하핫)


또한 BIC 에서 근무하는 친구가 했던말... 여성용 razor가 너무 잘 팔려 우리 직원들이 뉴욕에 출장갔어.... ㅋㅋ



뉴욕이고 그리스에서도 제일 잘나간다는 여성용 RASER



그렇네요.....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동양사람이 아니엿던것이죠... 그래서 그리스던 뉴욕이던 제모 제품이 불티나게 잘 팔리나봅니다.


그릭 친구들은 저에게 신이 축복한 선물이라며 복받았다며 손가락을 치켜 올리더군요.. 털없지, 안 밀어도 되지.. 돈도 안들지.. 이러면서~



어쩜, 저는 동양여자로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부모님에게 감사했습니다. 외국애들처럼 털로 걱정할 일이 없으니 말입니다. 


한국은 많이 춥다고 들었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로그인 안해도 클릭되는 공감 함께해요^^




Posted by 반짝반짝윤슬 소이라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제모를 안한다는 말을 못믿을 정도로 차이가 많은가 보군요...
    저도 털이 별로 없는 편이에요, 심지어 턱수염도 별로 없는... ㅠ
    다행인건 민경엄마는 TV에 털많은 사람만 나와도 질색할 정도로 다모인(多毛人)을 혐오하는 스타일이지요. ^^
    저도 사실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마치 해초처럼 털들이 찰랑거릴 정도로 많은 사람은 보기가 좀 그렇더군요. ㅎㅎ

    2014.12.23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외국애들이 털이 좀 많긴해요. 이탈리안도 상당히 많았구요 터키애들이나 중동애들은 정말 많았던거같아요. ㅋㅋㅋ 해초처럼 찰랑.. 너무 웃껴요 하핫.. 그래도 한국사람들은 등털은 찾기 힘들잖아요... 전에 센츄럴파크에서 누어있던 한 백인.. 등에 날개 달린줄알았습니다. 털모양이 날개모양처럼 났더라구요 하핫.

      2014.12.23 18:51 신고 [ ADDR : EDIT/ DEL ]
  2. 예전에 화성인 X 파일에 출연하신 우리나라 여성분께서 몸에 남들보다 털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수영장에서 아주머니들께서 털 많다고 말씀하시니까 결국 제모 시술을 받더군요. 외국에서는 관심거리도 안될텐데 우리나라에 사니까 예쁘신 분이 잔털 많은 정도로 고민하고 시술까지 받았네요. 저는 제 자신이 털이 조금 많은 편이라 털 많으신 여성도 나빠보이지는 않더라구요. 털이 많으면 미인이라는 설도 요즘 우리나라에서 웹툰을 통해서 퍼진 것 같더라구요.
    어차피 나이들면 몸의 털이 줄어들어서 고민하고 파마하고 가발 쓰는데, 털 많은 거 갖고 너무 신경쓰고 겨드랑이 털 제모하고 시술하고 그러는 건 어딘가 털 차별 같기도 하고, 좀 묘하더라구요. 동양인과 서양인의 털 차이가 이소룡 주연의 맹룡과강에서 척 노리스와의 대결로 묘사됐었죠. 척 노리스의 가슴털을 이소룡이 잡아뜯는데 이소룡은 털 하나 없이 매끈한 상체를 과시했죠. 척 노리스의 가슴털은 가짜 털까지 붙여서 과장했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청소년기에 다리 털이 나서 수영장 갈 때 제모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게 생각나네요. 지금은 그런 건 신경도 안 쓰지만요. 면도하기만도 벅차서요. 요즘 여성들 패션은 다리 노출이 많은 편이라 제모 도구가 더 많이 팔리겠군요. 사진 보고 다리가 늘씬하셔서 부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타일이 살려면 다리가 길어야해요.

    2014.12.24 0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국은 유럽사람들보다 털이 적기 때문에 남들보다 털이 많으면 고민이 될수도있을거같아요. 저는 오히려 눈썹털도 적어서 고민인데 말입니다. 없으면 없는데로 고민 있으면 있는데로 고민... 하핫.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12.24 01:12 신고 [ ADDR : EDIT/ DEL ]
  3. 페트로스 다리 이뿌네요~ ㅎㅎㅎㅎ

    2014.12.28 0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