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그리고 나 2015. 4. 1. 18:05


그리스에 있을 때 참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 그리고 아주 간단하게 요리를 해서 먹었던 것 같아요.  


한국에 있으니 그리스 음식은 정말 건강식이더군요. 특히나 저는 토마토, 오이, 오렌지, 그리고 올리브 오일과 페타치즈 그리고 요거트로 음식을 만들어 먹었었습니다.


식재료는 가장 대중화된 슈퍼마켓 중 하나인 AB MARKET(알파베타 마켓)에서 샀는데요, 여기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만날 수 있으세요. 




그리스 사람들도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먹는건 현지에 가서 저도 알았답니다.


그리스 사람들도 이탈리안처럼 스파게티를 자주 해 먹고요, 식빵에 올리브오일과 치즈를 녹여 간식처럼 먹는 친구들도 많이 봤었어요. (커피숍에서도 토스트에 치즈 녹인 빵을 많이 팔아요)  또한 치즈를 넣은 클럽 샌드위치도 많이 먹는답니다. 


슈퍼마켓에 가시면 순서표를 뽑아 기다리면 치즈 전문가에게 치즈 주문을 하면 되는데요 무게로(몇그람주세용~~) 혹은 slice로 몇장주세요~라고 하면 치즈를 사실 수 있으세요. 



자.. 이렇게 다양한 치즈 속에서도 그리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치즈는 바로 FETA 치즈!! 



페타치즈는 그리스에서 한국의 김치처럼 식탁에 없어서는 안될정도로 중요한 치즈이며 70%이상은 그리스인들이 소비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페타치즈는 EU에 특산물 지역 보호 인증을 받아 그리스에서만 생산이 되는 유일한 치즈랍니다. 




 사진처럼 용기에 담겨져있는 치즈는 원하는 용량만큼 사갈 수 있으며, 용기에 담긴 제품으로도 사갈 수 있으세요.


 

 페타(Feta: φέτα )는 그리스어로 '얇게 썬다'라는 뜻으로 소금물에 담겨 (Brined curd cheese) 담아두기 때문에 절인치즈(Picked cheese)라고도 불립니다. 양젖과 염소젖으로 만든 그리스 전통 치즈입니다






정말 다양한 페타 치즈들이 즐비해있죠?


200g에서 ~ 1kg 등이 있으며 대체로 1kg에 10유로에서 12유로정도면 사실수 있으세요. 1kg면 양이 상당히 많아 오랫동안 드실수 있답니다. 


또한 페타 치즈는 보존액에 넣어 판매를 하는데요 남은 페타는 꼭 보존액에 보관하는게 좋아요. 만약 페타만 슈퍼에서 산다면 깨끗한 물에 담궈놓으시면 되요. 물에 보관해놔야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사진펌: 구글 


페타치즈는 블럭으로 잘라서 판매되는게 많은데요 두부처럼 비슷하게 생겼어요.



페타 치즈의 원재료인 염소젖과 양젓은 원유상태에서 고형분의 비율이 높기때문에 치즈를 만들면 조직이 대리석의 모습을 닮는다고 하며 숙성기간에 따라 크리미하거나 Crumbly Dry하게 된다고 합니다. 피자나 파이, 그릭 샐러드 등에 재료로 사용되고 있어요. 


페타치즈가 짭짤한 맛이 강해서 저는 그릭 샐러드 만들때 페타치즈와 올리브유 그리고 오레가노를 이용해 간단하지만 맛나게만들어 먹곤 했습니다.



 그릭 샐러드 만드는법 보러가기 :http://orangelove.tistory.com/20




Tip: 

페타치즈의 짭잘한 맛때문에 올리브오일만 넣어 먹어도 상당히 맛있어요. 

만약 한국에서 페타치즈찾기 힘드시다면 올리브유랑 발사믹 식초와 섞어 드시면 맛있답니다 :) 



또한 파스타 소스에 페타치즈를 손으로 부셔 섞어 먹어도 맛이 일품이 되구요, 샌드위치에 일반치즈 대신 페타치즈를 넣어서 먹어도 짭짤한 맛이 섞여 참 맛있답니다.

제가 한국에 올때 올리브유는 가지고 왔는데요 페타치즈는 가지고 오지 않아 '레그릭 셀러드'를 부모님께 선보이질 못해 고민하다가 이마트 치즈 세션에서 페타치즈를 발견했습니다. 얼마나 반갑고 그립던지. 브라보~~ 

홧팅2


허나 한국 마트에서 파는 페타 치즈는 가격이...


200g에 구천 팔백원... 



그리스에서 yellow cheese로 유명한 회사에서 만든 페타 치즈지만 현지 사정과 비교하니 비싸네요.


손이 부들부들 떨리다가 다음번에 사기로 하고 내려 놨습니다. ㅋㅋㅋ


그리스에 있을땐 한국 식재료가 너무 비싸 손이 부들부들 떨렸는데요, 막상 한국오니 그리스제품이 비싸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


외국에 살땐 한국음식이 너무 그립고 한국에 살면 외국에서 먹던 음식이 그립고.. 참 사람 마음이 청개구리 같나봐요. 


오늘은 유난히 그리스 음식이 무척 그립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Bye






Posted by 소이라테


Nixon 


그리스 아테네에는 독특한 테마로 운영되고있는 레스토랑이나 바가 많이 있는것같아요.

 저는 뉴욕에 있을때 새로운 각국의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 라이브 음악, 바, 라운지 등 페북에 check in 한 곳들만 400군대가 넘었었는데요, 아테네에와서 보니 아테네는 뉴욕과 다른 매력의 레스토랑과 바들이 있는것 같았고,(더 다녀봐야겟지만 그리스인들만의 독특한 매력이 담긴 곳들이 많이 있는듯 싶습니다) 또한, 커피숍을 가든 바를 가든... 항상 DJ SET이 있는게 인상깊었습니다. 그리스사람들은 참 DJ 들이 틀어주는 하우스 뮤직을 좋아하는것같아요.  그리스 음식 파는 곳에서는 그리스 전통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곳도 많답니다.


수블라키의 매력에 빠져 한참을 수블라키 먹다가.. 오늘은 유난히 뉴욕에서 먹던 음식들이 그립더군요. 그리스 친구가 아테네에 버거로 아주 유명한 곳이 있다해서 함께 다운타운으로 갔습니다. 


친구가 데려간 바는 Nixon바엿는데요,  닉슨바는 US 대통령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as a joke!!) 그리스현지인들에게 아주 잘알려진 바라고 합니다. 

여기는 바, 레스토랑 그리구 cinema 가 함께 공존하는 곳인데요, 시네마에서는 영화상영 혹은 라이브 뮤직 공연등을 음식과 와인 혹은 맥주와 함께 즐길 수있답니다. 브런치로 상당히 유명하구요, 또한 친구가 말한것처럼 버거가 아주 맛있다고 소문난 곳입니다. 





Agisilaou 61b, Athens,Greece 104 35

+30 210 346 2077

Location: Kerameikos

Website: www.nixon.gr/

8pm-3am Mon-Sat, 1pm-3am Sun; beers from $5


닉슨바 안으로 들어가니 뉴욕에 온것처럼 인테리어가 잘되어있더군요 . 또한 음악도 재즈를 틀어줘서 아주 맘에 들엇습니다. 


내부모습 



손님으로 가득찬 레스토랑 모습 / 웨이터들이 영어도 잘한답니다. 센스짱! 


저희는 제일 구석에 앉아서 음식을 먹었어요. 

레스토랑 내부 


오늘은 7시 30분 부터 라이브 뮤직을 하는날이였다는데요, 저희가 도착했을때 10시였는데 그때도 같은 밴드가 라이브 뮤직을 하더군요.. 짱!


시네마 안의 모습입니다. 공연혹은 영화를 보면서 맛난 음식과 술을 마실수 있어요.. 


저희는 

  • Figue 셀러드 
  • Spaghetti Carbonara 스파게티 
  • Nixon Mini Burgers(Caramelized onions)
  • Chicken breast wrapped in prosciutto - white truffle mash potato/ Sauteed spinach/crispy sage

를 시켰습니다. 오랜만에 뉴욕에 자주 먹던 음식들을 시킬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는데요.

특히 제가 시킨 치킨은 너무 먹고싶던 포슈토, 트러플 매쉬드 포테이토 그리고 시금치를 먹게 되서 기분 최고로 좋았습니다.

또한 음식도 잘하더군요. 


유명하다고 소문난 버거는  caramelized onion과 패티가 육즙이 살아있는듯이 촉촉하게 잘 만들었었어요. 뉴욕 웨스트 소호에 있는 vin et  fleurs에서 하는 고베 slider보다 좀더사이즈는 크지만 맛은 참 맛있었답니다. 


카메라가 꼬져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요건 남에 사진 긁어온거에요. 버거 짱!! 


음식을 먹으면서 뉴욕에서 갔던 레스토랑 길거리, 친구들 .... 이 떠올라 그립기도 했던 하루였던것같습니다. 

그리스오셔서 맛난 음식 먹고 싶거나 귀와 입을 즐겁게 해주는 곳을 찾는 분들은 nixon바 추천합니다 



P.S. 

일요일 브런치때 1시부터 만화영화를 스크린룸에서 상영한다고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일요일 브런치를 함께 즐길수있는 곳이기도 한답니다. 

Posted by 소이라테

(레스토랑에서 시켰을때 나온 그릭 샐러드)



한국에서 지중해식 음식이 유행이라고 들었는데요, 저는 그리스에 있다보니 그리스와서 그릭 셀러드(Greek salad:(Greek: χωριάτικη σαλάτα [xorˈjatiki saˈlata])를 매일 먹게됬어요. 동생이 만드는법좀 올려달라해서 부랴부랴 사진찍었습니다. 그릭샐러드 재료 준비시 감자튀김도 같이해서 사진이 좀 정성이 없네요. 이해해주세요 ㅠㅠ

 


만드는데 5분정도만 시간내면 만들수 있는 아주 간편, 영양만점 셀러드에요.

 

재료: 토마토, 양파, 오이, 양상추, 올리브오일, 오레가노, 페타치즈, 소금(아주조금)



만드는 과정입니다.(정말 후다닥 만들었어요) 


 토마토 썰기!!


오이 썰기 (한입에 쏙 들어갈 사이즈로 자르세요)


양상추 자르기 ( 넘 잘게 하지마시구요)

 

 

페타치즈 살포시 얹기(기호에 따라 많이 넣으셔도 됩니다. 단, 너무 많이 넣으면 조금 느끼하더라구요)


맘껏 올리브유 붓기.

* 그리스사람들은 올리브유를 퍼붓는다고 할정도로 듬북 붓습니다. 



그위에 소금살짝 뿌려주고요, 오레가노를 뿌려주면 맛이 더 증폭되요!! (오레가노 없으시면 소금만 뿌려도 된답니다)


오레가노란? 

 

 

 

꿀풀과(―科 Lamiaceae/Labiatae)에 속하는 여러 다년생초의 맛이 좋은 잎과 꽃의 끝부분을 말린 것 

 

그리스사람들은 음식을 먹을때 오레가노를 뿌려서 먹는분들이 참으로 많으세요. 저도 그리스와서 오레가노를 그릭셀러드에, 스파게티에 밥에, 빵에... 항상 뿌려서 먹고있습니다. 

 

저는 오레가노를 미국에서 피자에 뿌릴때만 쓰는줄 알았었어요..(뉴욕촌년...)

오레가노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산'(山)이라는 뜻의 oros와 '즐거움'이라는 뜻의 ganos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오레가노는 오랫동안 지중해 요리에 기본 양념으로 써왔으며, 로마의 자연철학자 대(大)플리니우스는 소화불량의 치료제로 생각했다. 오레가노의 강하고 향기로운 냄새와 얼얼하고 톡 쏘는 듯한 쓴맛은 이탈리아 요리와 멕시코의 칠리 콘 카르네(chili con carne)와 같은 다른 감칠맛 나는 요리에서 잘 나타난답니다.

 

참조:다음백과사전

 




그릭 셀러드 만들면서 튀긴 감자튀김입니다. 

 


Tip: 

페타치즈의 짭잘한 맛때문에 올리브오일만 넣어 먹어도 상당히 맛있어요. 

만약 한국에서 페타치즈찾기 힘드시다면 올리브유랑 발사믹 식초와 섞어 드시면 맛있답니다 :)


그리스에 있으시면 느낀건... 

한국여자들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한국음식이 손이 많이 가잖아요. 거기에 반찬도 여러개 만들어야하구요. 

그리스는 손쉽게 음식을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그리스 여자들은 참 편하겠다..란 생각을 했답니다.




Posted by 소이라테

뉴욕에서 저렴하면서 육즙이 살아있는 맛난 버거를 파는곳인 쉑쉑버거(Shake shack Burger)가 대 유행인데요. 뉴욕에가면 꼭 먹어야할 음식 리스트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그리스에서도 저렴하면서 맛난 버거를 파는 버거 하우스인 Goody's가 있답니다. 쉑쉑과 비교할수는 없지만 가격대비 퀠리티가 괜찮은곳이여요. 인테리어도 상당히 신선하구요, 버거 맛도 좋아서 그리스인들에게 인기있는 버거하우스에요.


Goody's (버거하우스)



 패스트푸드의 한단게 업그레이드된 버젼이라고나 할까?

 그리스 버거 하우스 Goody는 그리스인들에게 인기있는 버거하우스랍니다.

 

 2유로에서 10유로 사이 음식을 팔아요. 


대략 햄버거는 3유로~4유로정도면 맛나게 먹을수 있습니당.


인테리어도 참 신선하구요, 음식 맛도 참 괜찮은 곳이에요. 아참 아이스크림1유로지만 진짜 맛있어요 냠냠

한국에서는 한국식의 패스트푸드인 롯데리아가 있는데요, 한국스탈로 개발해 팔듯이 구디스에서도 그리스 스타일 패스트푸드점이랍니다


.

그리스인들은 클럽 샌드위치 참 잘먹는거같아요.

구디스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세트메뉴를 먹을수있어요. 

예를들어..클럽센드위치와 프렌치포테이토 그리고 암스텔 비어가 4유로 95센트!! 냠냠~~

 


페트로스도 클럽센드위치를좋아해서 시켜봤습니다


햄버거 냠냠냠



또한 직접 햄버거안에 내용물을 선택해 주문도 가능해요 가격은 1유로 95센트밖에 안한답니다. 여행할때 음식값으로 고민중인 배낭객들에게는 짱 좋은곳이지요...


My Goody >> 1유로 95센트


여행하다보면 식비로 나가는 부담이 큰데요.

식비부담 해결에 도움줄 괜찮은 햄버거집인거같아요 :)







Posted by 소이라테


한국에 김밥 or 뉴욕에 조각 피자가 있다면

"그리스엔 수블라키(Souvlaki)가 있다!"

 

 


수블라키 -Souvlaki (Greek: σουβλάκι, [suˈvlaki])는 그리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국민음식!

 

 

 그리스 햄버거로 불리는 수블라키는

 신선한 재료와 갖구운 고기로 만들기때문에 한번 먹으면 또 생각나는 매력있는 음식이구요,

수블라키샵은 항상 손님들로 가득차있답니다.  

그리스 사람들중 수블라키를 매일 먹는 분도 계세요 박장대소 분홍동글

  

또한 가격은 2유로~5유로 사이!! 대박 

상당히 건강식으로 영양 만점, 에너지 듬북! 받을 수 있는 착한 음식이라는... 음허허  

 

 수블라키 샵에서 고기를 고를실때는 두가지 종류를 볼 수 있답니다..


 수블라키

wooden stick에 고기를 구운 꼬치구이로 양고기, 닭고기,돼지고기 등을 구운거구요,

 

불판에 수블라키가 맛나게 구어지는 모습

 

지로스(기이로스/자이로)

겹겹히 쌓아둔 고기를 썰어서 드실 경우는 기이로스(자이로)라고 한답니다. 

 

이 고기를 얇게 썰어서 피타에 넣어 주지요.

 

음표개인적인 의견!  

저는 지로스보다 수블라키를 더 선호해요. 수블라키가 더 육즙이 살아있는것같구요

기로스는 조금 짠듯한맛이 있어요.

  

고기만 원할경우엔 고기를 고른후 ( 닭, 돼지고기, 양고기, 소고기 중 고르시면 됩니다.) 칼라마키를 주라고 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피타안에 넣은 수블라키를 선호하는데요 따듯하게 데운 피타안에

 토마토, 양파, 프렌치프라이, 양상추와 절묘한 소스의 맛은 일품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짜지끼소스(생요거트와 마늘이 들어간것)을 좋아한답니다.

 또한 약간 맵게 드시고 싶은분은 spicy peper 가루를 뿌리시면 되요.


 

 기로스 돼지고기가 들어간 피타  


치킨 수블라키를 넣은 피타 

 

 

 

수블라키 주문하는 방법


1.에나 칼라마키 파라칼로( Ena Kalamaki parakalo)

- 칼라마키 한개(수블라키 꼬치구이) 주세요! 

 

2.에나 칼라마키 메 파타테스( Ena Kalamaki me patates)

- 칼라마키(수블라키 꼬치구이)에 프렌치프라이넣은 것 한개


3,에나 수블라키 피타 (Ena souvlaki pita) 

- 피타 브레드안에 (자이로처럼) 토마토,양파,프렌치프라이등이 들어가있어요.


* 피타 수블라키를 시킬때 양파를 싫어하면 양파 뺴면 되구요 요거트 소스 대신에 머스타드 소스나 캐찹을 넣을수도 있답니다.


* 만약 채식주의자일 경우엔 patatopita( 파타토피타)라고 하면 고기를 뺀 양파, 토마토, 감자, 양배추를 채운 피타를 드실 수 있어요. 

칼라마키: wooden stick에 있는 수블라키를 칭해요

              또한 칼라마키는 빨대로도 칭한답니다.  

여기는 모던한 디자인에 깔끔하게 음식이 나와서 만족스러운 레스토랑이랍니다. 저렴한 음식이지만 친구들끼리 식구들끼리 와서 점심 혹은 저녁을 즐기는 그리스인들을 볼 수 있어요.

 

영양만점 I love Souvlaki!  




 


Posted by 소이라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