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그리고 나 2015. 3. 5. 17:56


제가 프랑스로 가기전 정말 중요한 서류를 받아야했는데요, 애타게 기다리던 서류를 출국 전날 우체국에서 픽업을 하게 됐습니다.  정말 피를 말리게 하는 이민국의 일처리였어요 ㅠㅠ 


우체국을 향하는 발거름은 정말 가뿐하더군요. 


우체국을 그리스어로는 타치드로메이오 tachidromeio (ταχηδρομείο)라고 불리우는데요 한국과 다른 그리스 우체국 모습은 이렇답니다.



이민국보다 우체국이 훨씬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이였습니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된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복권을 취미로 혹은 재미로 많이 애용하는데요 

우체국에서도 복권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이민국에 서류를 받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여권을 들고 갔어요. 외국인 신분으로는 여권은 정말 필수인것 같습니다. 




우체국 안에 기념품도 파는데요, 그리스인들은 99%가 그리스 정교를 믿고 있기 때문에 기념품 또한 기독교 제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우체통 모습이에요. 


ELTA 로고만 봤을때 머리를 휘날리는 여자 로고를 보고 저는 미용실 로고인줄 알았습니다. 

머리를 휘날리고 우편물을 배달하는 우체국 로고였었나봐요 



그리스 우체국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요- 공과금 납부, 우편발송, 돈 송금, 메일박스 렌탈서비스등.... 
  • Paying bills (electricity, telephone) and fines (such as parking)
  • Stamps, books of stamps and personalised stamps
  • Domestic and international money transfers
  • Bulk purchase of tickets for public transport
  • Post: letters, packages and parcels
  • Mail tracking
  • Postal savings accounts
  • Mail box rental



그리스 여행시 친구들에게 옆서를 보내보는것도 추억이 될것같은데요 

대다수 우체국은 월요일~금요일 근무이며 아침 7시 30분에서 2시까지만 오픈됩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인데요, 맛난 오곡밥, 나물, 그리고 견과류 드시면서 건강한 한해 보내요! 



Posted by 소이라테
그리스 그리고 나 2015. 1. 28. 00:00


최근 핫 이슈 중 하나는 바로 담배에 관한 이슈, 대세가 된듯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커피전문점 등 일부 음식점 내 설치됐던 흡연석도 특례기간이 종료되 영업장 내 흡연석이 금지되는 등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하고 뉴욕에서는 최근 전자담배를 공공장소에서 금지하는 규제안이 추진될 정도로 애연가들에게는 너무 비통한 소식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것 같아요. 



세계적으로 금연구역이 더욱 늘어나는 추세에 비해 그리스는 어떨까요?



먼저 한국은 13위로 담배를 많이 피는 국가라는데요, 그리스전세계에서 3번째로 담배를 많이 피는 국가라고 합니다(위키피디아 참고) 

그리스의 경우도 레스토랑이나 실내에서는 금연으로 지정되어 있는곳들도 있지만 벌금을 물겠다는 법을 등지고 그들은 법을 역행하는 흡연을 택하셨습니다. 


제가 겪은 애연가들의 모습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담배 문화


그리스에 오시면 커피숍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그리스인들을 쉽게 접할 수 있으세요. 단, 그들의 손에는 하나같이 담배를 들고 있답니다. 나이가 많든, 어리든... 담배 애연가들이 정말 많고 여자들 또한 아주 자연스럽게 담배피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세요. 



플라카 노천카페에 모여서 담소 나누는 그리스인들



또한 일반 담배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말아서 피는 담배 (Rolling tabacco)를 피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으세요. 아주 자연스럽게 돌돌돌 말아 담배를 피는 친구들을 여럿 봤습니다. 



사진펌: 구글 





어느 장소에서든 구애 없이 담배피는 그들

전에 클럽에서 DJ가 음악을 틀면서 담배피는 모습에 깜놀해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이건 새발의 피입니다.



제가 본 그들의 모습입니다.


_ 커피숍에서:

커피에서 손님들이 담배를피는 모습은 정말 식상한데요, 더욱 놀랬던건  서빙하는 직원이  잠깐 담배가 생각나는지 손님들 테이블 옆에 서서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꽃집에서:

저희집 근처에 있는 큰 꽃집에서 향긋한 꽃냄새에 섞인 담배를 맡을 수 있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도 손님이 없을때는 가게안에서 담배를 피십니다. (꽃집에서 담배냄새나면.. 좀 그러지않을까요?)

_ 커피숍, 바, 레스토랑:

 상관없이 모두들 담배를 핍니다. 특히 빠에서는 담배냄새가 가득해 비흡연자에겐 숨쉬기 곤란할 정도의 매연 수준의 담배연기를 경험해볼 수 있으세요.

_ 음식점에서:

 제 아는 동생이 연락이 왔습니다... 누나! 누나가 그리스 사람들 담배 많이 핀다했죠? 오늘 제가 레스토랑에서 제 생선 요리하 요리사가 한손에 담배를 물면서 음식만드는거 봤어요. 이거.. 괜찮은거죠? ㅠㅠ

_ 보험회사에 갔을때:

 제 차례가 오길 기다리는데 한쪽 유리벽사이로 보이는 여직원 입에서 하얀 연기가 나옵니다.. 담배를 사무실에서 피시더군요.. 저 사람이 이상한건가..라고 생각하고 옆을 돌아보니 어떤 남자분 또한 담배를 피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 그리스이기에, 낮에는 노천카페에 옹기종기 모여 담소를 나누며 담배피는 그리스 인들과 피해서 앉으면 함께 따뜻한 햇살 아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지만, 저녁에 바나 클럽 등 폐쇄된 공간에 모임을 갖게 된다면 그날은 비흡연자에겐 정말 고통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사진펌: 구글 

"Smoking is culture, not disease" 

 참조: http://www.keeptalkinggreece.com/2010/09/20/greeks-still-resist-smoking-ban/


비흡연자에겐 천국인 뉴욕에서 넘어온 저에겐 흡연 천국인 그리스의 생활이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요. 체감적으로 그리스 80%이상이 담배필것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더군요. (통계상으론 50%정도라고 합니다만..) 하지만, 그리스인들에겐 흡연은 문화라고 할정도로 그들에겐 없어선 안될 존재이기 때문에 그들의 흡연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그들이 흡연을 줄인다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더 늘어나겠죠? 아직은 시대를 역행하는 그들의 담배 문화이지만 언젠간 바뀌는 날이 올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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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이라테
그리스 그리고 나 2015. 1. 23. 07:00


한국, 뉴욕, 프랑스 영국 등 대중교통의 핵심인 지하철은  색색별로 다양한 노선이 지나가는데요, 아테네는 그리스 수도이지만 지하철 노선은 딱 3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테네 지하철 노선도 



그리스안 지하철 노선은 3개로 운행되지만, 관광지를 돌아보기엔 전혀 문제없으며 또한 노선이 복잡하지 않아 오히려 여행하기 더 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아테네 센터쪽에서는 지하철 공사할때 엄청 고생했다고 합니다. 땅을 팔때마다 유적지들이 나와서 공사가 힘들었다고하는데요, 그런이유여서인지 버스나, 트램(도로위를 지나가는 전철)등이 더 다양하게 운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녹색 노선이 있는 마루시라는 지역에서 살고 있는데요, 녹색 노선인 1번 라인 (piraeus to kifisia) 은 1869년에 개통된 가장 오래된 라인이라고 합니다. 마루시역은 1959년에 노선이 오픈됐다고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녹색 노선 전철 또한 다른 노선에 운행되는 전철보다 오래됐답니다. 


그리스 지하철 및 map 정보는 여기에 있어요 >>http://orangelove.tistory.com/6


녹색라인이긴 하지만 전철 색깔은 빨간색, 오렌지색.. 다양합니다. 전철 색깔로 라인을 구분짓진 않나봅니다


현란한 그래피티로 가득 꾸며진 전철들도 많고, 문이 열릴때 삐비빅 슈욱 콰과아앙! 거리며 괴성을 지르는듯한 소리를 내는 독특한 기차들도 있어요. 



1번 녹색라인 전철 안 모습.



오래된 전철이지만 안은 참 깨끗하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전철안에서 참 조용해요. 다들 음악을 듣거나 조용히 앉아 있습니다. 가끔 돈을 구걸하는 거지나, 집시음악을 연주하고 돈을 구걸하는 사람들이 있긴합니다.

 

지하철안에서 한컷, 저 빨간 문이 옆으로 열리고 닫힐때 콰쾅 소리가 난답니다.  또한 기차와 플랫폼사이의 공간이 너무 넓어 내리실때 조심하셔야해요.

  

저희는 attiki라는 데서 내려서 2번 빨간라인으로 갈아타 신타그마 광장에 자주 놀러가는데요, 하루는 동양인인 저를 본 그리스 남자가 저에게 "어디서왔니?"라며 물어보더군요. 



빨간라인 전철 



"나?! SOUTH KOREA!"라고 자신감있게 말했는데요 



그 분이 한국에서 왔다는 말을 듣고는;

 "오~ SOUTH KOREA 그리스 전철도 한국에서 만든게 있어요. 한국 최고에요" 라며 칭찬을 하셨습니다. 



페트로스 또한 그리스 전철에 한국것이 있다는 말에 깜놀했었는데요, 저희가 탄 전철안을 둘러보니.. 아니나 다를까 아주 익숙한 이름이 보이더군요..



바로 H.Y.U.N.D.A.I (현대)




어쩐지.. 빨간라인은 기차가 참 좋더라 생각했더니 역시나 제조사가 현대였습니다. 




 몇정거장 남았는지 빨간불로 포인트 되어있는 지도




저희 녹색라인과 다른 최신신 전철 문. 거기에 스티커로 설명도 참 자세히 해놨습니다.



한국지하철 사진 펌: 오마이뉴스 


한국과는 조금 다른 전철안 모습이에요. 



현대에서 만들긴 했지만 의자 배치구도가 다르게 생겼고, 손잡이 모양도 다르게 생겼어요. 그래도 한국에서 만들었다고 느꼈던건 바로 전광판이였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전광판(안내모니터)를 광고로는 잘 사용안하는듯 싶었습니다.  광고보다는 안내중심의 컨탠츠들이 보였어요. 또한 한국 전철안에는 광고로 가득찼던걸로 기억나는데요, 그리스는 전철안에 광고가 거의 없습니다.



항상 첨단을 달리는 한국.

현대나 기아차, 삼성 핸드폰은 그리스에서 자주 봤지만 전철까지 현대에서 만든게 운행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현대가 만든 전철이 그리스 가장 핵심라인인 2번라인을 달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뿌듯하더군요. 



자랑스러운 한국.  정말 따봉입니다.  

 슈퍼맨




전철안 호기심 많은 그리스애들.(넘 귀엽죠?)  저 또한 호기심 많은 눈으로 그리스 생활을 바라보니 참 매력이 넘칩니다. 


여러분도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정말 한국 짱이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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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이라테
그리스 그리고 나 2014. 12. 24. 07:10

그리스의 특이한 크리스마스 이브 관경




사진펌: greece.com


12월달 그리스에는 저런 보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큰보트, 중간보트, 작은 보트들... 반짝반짝 이쁘죠! 


그런데 왠..보트?? 


여기저기에서 보이는 보트를 보고 전 처음 선원들을 위한 행사를 하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릭친구들이 보트를 가리키면서"이건 크리스마스 장식이야! 그리스에선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트로 한다~!" 라며 설명을 해주더군요. 그리스사람들은 karavi”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원래 그리스는 크리스마스 보트로 장식을 했지만 1950년 이후로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대중화가 되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마스 보트를 함께 장식하는 Square(광장)을 보실 수 있으세요 . 또한 최근엔 크리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가정집들이 많이 생겼지만 섬에 사는 그리스인들은 크리스마스 보트로 장식을 많이한다고 합니다.


친구집에는 보트와 트리를 집에 장식하셨어요. (아래 사진)


이렇게 크리스마스 보트 장식도 하고요,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해놓습니다                               ㅣ  그리스에는 사진처럼 겨울에 fire place를 많이 이용해요



크리스마스 보트도 특이하지만 더 특이한게 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집집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송이 들립니다. 

집에서 식구들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는게 아닙니다. 꼭 미국에 할로윈때 어린애들이 할로윈 복장을 하고 캔디를 받기위해 초인종을 누르듯그리스인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집집을 돌아다니며 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른답니다. 



     


미국 할로윈때 집집을 돌아다니며 캔디를 얻는 미국인들 

  l 크리스마스 이브에 Kalanda를 부르며 용돈받는 그리스인들


사진처럼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릭 애들이 길거리에 나와 집집을 돌면서 트라이엥글 연주와 함께  "Kalanda(크리스마스 송)" 을 부릅니다. 


 이렇게 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르면 집주인이 복돈을 슬그머니 손에 쥐어주던지, 주머니에 집어넣어주는 관경을 보실 수 있으세요. 


그릭 크리스마스 캐롤인 칼란다(Kalanda)는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 New Year's 이브아침 그리고 1월5일 Epiphany 이브에 그리스 인들이 칼란다를 부르며 집집을 방문한답니다. 그날은 잔돈 두둑히 준비하는게 좋아요.  




빨간박스 보이죠? 저기에 용돈주세요~라고하는거에요 하핫 



지금 그리스 시간으로 오후 12시인데요 벌써 아침에 4팀이 노래를 부르고 갔습니다.

신기하네요 하하핫


그나저나 산타클로스는 Greek이라는 말이 있다던데요 진짜일까요? 그리스 사람들 턱수염 많은것 보면 맞는거 같기도합니다. 하핫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Posted by 소이라테


아크로 폴리스 방문!

 

 

 

1987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아크로폴리스(Acropolis) 위에는 그 이름도 유명한 '파르테논 신전(Parthenon)'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크하~

 

아크로폴리스에는 

-파르테논 신전
-프로필라이아 
-아테네니케신전
-에렉테시온
-아테네제단이 있는 언덕일대를 아크로폴리스로 불린답니다.

아크로(Acros)는 높은이란 뜻이구요 폴리스(polis)는 도시라는 뜻으로 높은 도시라고 합니다. 

 

 

꼭 기억하실것!


그리스는 여름 낮에 정말 뜨거워요.  

만약 아크로폴리스를 가실 분들은 아침에 가시던가 오후 4시 넘어서 가세요.

저희는 제일 더운 12시정도에 방문해서 머리 뱃겨지는 줄알았습니다.

어깨는 시커멋게 탔더군요. 꼭 선크림 바르시구요, 제일 더운 시간은 피해주세요

 

또한 저녁 야경이 정말 멋지답니다. 마지막 입장이 7시넘어서니깐요 그때 방문하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입장료 정보

 

아크로폴리스는 입장료가 있어요. 입구쪽에 가시면 티켓 파는곳이 있습니다.

국제학생증 있으시면 €6로 입장가능하세요


Full: €12, Reduced: €6
Tickets available only at the ticket office.
Special ticket package: Full: €12, Reduced: €6

 

이 입장료는 아크로폴리스 및  여러군대 입장이 가능한 통합 티켓이에요.

아크로폴리스만 가지마시구요, 다른곳들도 꼭 방문해보세요   


 

입장 가능한곳 리스트 

  • The Acropolis of Athens
  • The Ancient Agora
  • Kerameikos
  • The North slope of Acropolis
  • Olympeion
  • The Roman Agora and
  • The South Slope of Acropolis

 

공짜 입장 가능한날

 

Free admission days
6 March (in memory of Melina Mercouri)
5 June (International Enviroment Day)
18 April (International Monuments Day)
18 May (International Museums Day)
The last weekend of September annually (European Heritage Days)
Every first Sunday from November 1st to March 31st
28 October

 

오픈시간

 Everyday 08.00-20.00 (마지막 입장 Last admission 19.45 )

 

 

Holiday   

휴무일때 방문하면 낭패죠? 가시기전에 휴무일 꼭 확인하고 가세요


 

1 January: closed
6 January: 08.00-15.00
Shrove Monday: 08.00-15.00
25 March: closed
Good Friday: closed until 12:00
Holy Saturday: 08.00-15.00
1 May: closed
Easter Sunday: closed
Easter Monday: 08.00-15.00
Holy Spirit Day: 08.00-20.00
15 August: 08.00 - 20.00
28 October: 08.00-15.00
25 December: closed
26 December: closed

 

 참조 사이트: http://odysseus.culture.gr/h/3/eh355.jsp?obj_id=2384


 

친구들이랑 갔던 사진 올립니당!




아테네가기전에 마루씨 역에서 한컷 !

 

스파르타 복장을 한 그리스인과 사진찍었습니다.

아빠가 직접 손으로 만든 의상이래요. 



올라가는길에 보이는 올리브 나무들..




올라가던중... 중국단체들때문에 중국단체가 시야에서 멀어질때까지 친구랑 기다렸어요.ㅋㅋ

둘다 중국단체에 합류되기 싫다며.... :)


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입니다.

여기서 공연하고 있더군요.. 1850년이 지났는데도 잘보존된게 참 인상적이더군요




파르테논 신전


에렉테시온 신전 (Erechtheion)

BC 421~406에 건설된 아테네 영웅 에렉테우스 이름을따서 지은 이오니아식 신전입니다.

6명의 소녀상이 보이는데요 이건 복제본이라고하네요


여기서 한국인 학생들 만났습니다. 한국분만나기 힘든데.. 정말 반갑더군요.

거기에 광주분까지! 하핫

아크로폴리스에서 보이는 아테네 모습



사진으로만 보기엔 아쉬움이 남아 동영상도 올렸어요 :) 











Posted by 소이라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