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첫날 방문한 음식점 


A provinciana  (프로빈시아나)


1930년에 Galician 가족이 운영하다가 1988년부터 Americo Fernandes가 운영하는 작은 음식점인데요, 

여기서 서빙하는 Carla라는 여자분이 따님이며,

 주방에서 혼자 음식을 뚝딱 만드는 주방장은 사장 와이프랍니다. :)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음식점이여서 그런지 단골들도 많은것 같구요, 상당히 로컬스러운 곳이였어요. 


한국으로 말하면 종로 골목길에 있는 생선구이 식당 느낌에 포르투갈 느낌이 터치된 버전같은 느낌?? 


주소: Tv. do Forno 23, 1150-193 Lisboa

금액: 

운영시간: 07:00 - 23:00


레스토랑은 이렇게 생겼어요. 

와인도 많구요, 샹그리아 탭도 있답니다. 여기는 시계로 데코레이션을 해놓은게 인상적이에요.

이분이 바로 주방장 사장님 와이프. 혼자 음식을 어떻게 그리 빨리 만드시는지.. 감동 

이건 타임아웃 리스본에서 퍼왔어요. 아담하지만 인테리어가 참 귀엽고 아기자기 합니다.

또한 사진처럼 로컬 아저씨들 많이 볼수 있어요. 

제가 시킨 생선 요리. 

남편이 시킨 돼지고기 요리


음식이.. 진짜 소박하게 나오는데요 

가격은 아주 착해서 더 놀랬습니다.

하우스 와인이 맛있다고 해서 작은병에 시켰는데 타닌 맛이 강하게 나서 맛있게 마셨어요.

허나 영수증 보고 놀랬습니다. 2유로 20센트 푸합! 할렐루아~ 


제가 음식 가격 보고 넘 감동받아 영어로 블라블라 하고 있으니,

옆테이블에 앉은 포르투갈 아저씨들이 엿듣고 계시네요 하하핫.


저희는 구글 추천 보고 시도한 곳인데요,

알고보니 생선 구이로 유명한 곳이였어요. 정어리 구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Fancy한 곳은 아니지만 로컬느낌, 캐쥬얼하게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프로빈시아나 추천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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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가 한번도 안가본 나라 "포르투갈" 

2주간의 포르투갈 여행 가즈아~ 

저희는 만나기 전부터 다양한 나라를 여행했던지라 함께 여행한 곳들이 대체로 한번이상 가본 나라들이 였어요. 허나 둘다 한번도 안간 포르투갈을 금년에 충동구매를 하게 됐구요, 어제부로 저희는 포르투갈에 도착을 했습니다!


한국 떠나기전 일이 너무 많아 짐을 제대로 못챙겼는데요, 날씨를 보니 따뜻한듯 싶어 얇은 옷만 잔뜩 챙겼습니다. 

허나, 비가 와서 그런지 한국서 입고온 코트가 가장 적절한 옷이 였어요. ㅠㅠ 

여기도 마시모두티, 자라, 망고 등등 옷가게 많으니 추우면 옷 사야할것 같습니다. 

17시간 넘는 비행기 여정이라 너무 꼬질꼬질한 저의 얼굴은 도저히 사진 찍기가 힘들더군요.

깔끔하고 이쁜 리스본의 저녁 느낌.

내일 아침이 벌써부터 두근거립니다~





Posted by 반짝반짝윤슬 mi corazón



마르세유의 핫한 곳 루 쿠르 줄리앙 거리의 그래피티를 구경하던중 눈에 유난히 띠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친구와 저는 입구에서 한참을 서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지도를 좋아하는 친구가 "여기는 분명 지도를 파는 곳일거야.".라면서 가게에 들어갔고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나를 빨아당기는 느낌이 들어 가게안드로 발을 들였습니다.


다양한 지도와 함께 지구본들로 가득찬 곳.



주인장은 어떤 손님과 프랑스어로 쏼라쏼라하고 있길래 열심히 데코레이션인지 판매하는것인지 모를것같은 물건들을 구경했습니다.



한쪽면에는 프랑스 식민지였던 지도도 있고, 세계지도등도 있었습니다.



이리저리 가게안에 전시된 물건을 보던 중

어라~ 여러 나라 돈을 모아둔 그릇이 있더군요.. 허나 아무리 봐도 한국돈은 없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지폐가 있는 장소


어쩌다가 가져온 천원짜리를 도네이션하기로 마음먹고 주인장을 쳐다봤는데 손님과 계속 담소중이더군요.


그래서 나는 가게 구경을 더 하게 됐는데. 여기는 지도도 팔고 지구본도 팔고 오래된 여행책도 파나봅니다. 여러 나라 엽서와 지폐 그리고 책들을 보고있으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가게안에서 빠져있었습니다.



여행을 많이했는지, 다양한 국가에서 수집한 엽서들로 가득차 있었구요, 이런것도 파는걸까요? 의구심이 들더군요. 

개인 소장 박물관같은 이곳은 참 매력적이였습니다.



정말 옛날 책인거같은데요 뉴욕배경인가봐요. 뉴욕 다운타운과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보트들이 보입니다.

마르세유에서 뉴욕 그림을 보니 참으로 반가웠어요. 




옛스럽지만 참 매력적이지않나요?


그림 퍼즐 지도 맞추기 


이건 마그네틱으로 된 지도인데요, 퍼즐 맞추기처럼 지도에 나라특징이 그려진 퍼즐을 맞추는 지도였습니다. 어린이들 교육용인듯 허나 여행삼매경에 빠져있는 저와 친구는 미친듯이 퍼즐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경쟁하듯이 손놀림은 빨라지더니 순싶간에 지도를 완성했었어요. 


이쯤이면 주인장은 대화가 끝났겠지란 생각에 가게 주인장에게 다가갔으나 여전히 대화에 몰두한 그분...

물건은 못사도 천원을 기부하고싶어 대화중이던 주인장에게 실례를무릎쓰고 말을걸었습니다.


"혹시 물건은 안사도 천원을 기부해도돼냐~"

"한국 물건이나 지폐는 전혀 없어 도네이션하고싶다~"


제가 도네이션한 천원 :)


라고 하니 너무 기뻐하던 그... 그리고 하는말은 여기 물품들은 다 그냥 데코레이션이라고한다. 가끔 손님들이 여행후 답례로 물건을 주기도한다는...


알고보니 여기는 "여........"였다.


주인장은 내가 일본 고객인줄알았다면서... 천원 기부에 너무 감사함을 표하셨습니다.

요즈음 한국 여행이 뜬다.. KPOP도 전세계적으로 붐이다. 여행상품만들어라~며 오지람을 부리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프랑스여서 가능한 인테리어였을까? 너무 인상깊었던 여행사였습니다. 데코레이션 참 인상깊었어요.

마르세유 루 쿠르 줄리앙 거리에 있는 이 여행사에 들어가시면 제가 도네이션한 천원 찾을 수 있을거에요!

쇼킹하고 기억에 남을 여행사를 구경하게 되 뿌듯한 마르세유 생활~~ 

I am in love with Marse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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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페이스북을 하는데


파리에 있는 친구들이 본인은 안전하다는 글들이 올라오더군요 




저는 급히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너 어디야 무슨일이야?"

친구가 파리에서 테러가 일어났다면서 자기는 안전하지만 다른 희생자들로 인해 너무 슬프다면서 힘들어했는데요.


뉴스를 보니 파리에서 최악 테러가 일어났더군요 ㅠㅠ



펌 :연합뉴스


바타클랑 극장에서 100명넘게 사상자발생하고 근처 레스토랑에서도 테러가 나 여러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 전역에 국가 비상사태 선언하고 국경을 폐쇄한다고 합니다. 


생존자증언으로 볼때 이슬람 극단주의자 테러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다행이도 프랑스에  사는 친구들은 안전했지만, 파리에 계시는 한국사람들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3317776/Machine-gun-fire-heard-central-Paris-police-flood-scene-not-far-Charlie-Hebdo-shootings.html


레스토랑근처에서총기사건으로 피해본 사람들 시신인거같아요 ㅠㅠ



사진펌: 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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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ONNERIE LA LICORNE



마르세유나 프로방스에서는 올리브오일을 이용한 비누가 지역상품으로 유명한데요,

그래피티로 유명한 광장인 르 쿠루 줄리앙을 걷다보면 길거리에서 진한 비누 냄새를 맡을 수 가 있어요.


함께 여행했던 프랑스친구가... 아 맞다.. 여기서 꼭 비누 사봐. 여기 정말 유명한곳이야라며

코를 킁킁거리며 비누냄새가 진하게 나는 가게에 멈췄습니다.


여기가 바로 비누로 유명한 곳 -SAVONNERIE LA LICORNE



공장에 바로 안에 있어 "리알 오리지날 프로방스산 비누"를 살수가 있는 곳이지요.


역시 유명한곳인지 중국인들도 많이 있었구요, 그들의 질문은 가장 잘팔리는거를 주라는... 대화 내용이 스물스물..ㅋㅋ



다양한 종류의 비누를 팔고 있는 이곳은 바로 안에 비누공장 견학도 가능하답니다.


운이 좋게도 바로 견학을 할 수 있게 되서 다른 프랑스 관광객들에 꼽사리 껴서 공장 구경을 했습니다.

정말 저는 항상 여행다닐 때 운이 따라주니 그저 감사할뿐이더군요



비누 공장 안의 모습



두부처럼 만들어서 로고를 찍어내는 모습이에요



이게 바로 비누랍니다.



공장안에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직원 한명이 비누 만드는 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었다.

이런... 또 프랑스어...


무슨말하는지는 몰라도 올리브를 이용한 비누를만든다는건 어느정도 짐작할수 있었으니 안에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나는 식구들에게 줄 프랑스느낌이 솔솔 느껴지는 비누 케이스와 비누를 몇 개 사고,

신세졌던 친구커플을 위한 깜짝 선물로 하트모양 비누도 샀지용~



address: 34 Cours Julien, 13006 Marseille, France

website: savon-de-marseille-licorne.com

마르세유 온 관광객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 곳인것 같아요.


마르세유의 다른 매력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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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짝반짝윤슬 mi corazón


컬러풀한 스트리스로 인상깊은 마르세유 거리들..



마르세유에서 길을 걷다보면 유난히 그래피티로 장식된 곳들이 많은데요, 

사실 지저분한 그래피티로 가득찬 그리스에 비하면 예술작품으로 칭해도 될정도로 가게입구를 꾸며놓은곳들이 많이 있어 인상깊었습니다.


현지인 친구가 무조건 가봐야 한다며 저를 데리고 간곳. 

그라피트로 가득찬 핫한 히피스러운 곳인 동네는 바로  "Le Cours Julien"(르 쿠르 줄리앙) 이랍니다. 




Le Cours Julien는 creators district으로 스트리스아트로 유명해진 곳인데요, bar나 길거리벽에 예술작품같은 그라피티로 가득차있으며 레스토랑이나 바의 성격을 너무 잘 보여주는 독특한 그라피티로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묘미가 있는 길거리더군요.


cours julien 광장 (펌:구글)



또한 Cours Julien 스퀘어에는 레스토랑, 카페, 아웃도어 테라스, 힙 바, 뷰티크, 스케이트 보더들로 가득찬 곳이랍니다. 

그라피티를 보기위해 관광객들도 많지만, 저녁에는 현지인들로 가득차는 핫한 곳이에요.




 Le Cours Julien(르 쿠르 줄리앙) 지역은?

  • 마르세유의 핫하며 힙피스러운 곳중에 하나 Marseille’s hippest districts
  • 다양한 레스토랑, 바, 극장, 카페와 멋스런 샵들이 많은곳 
  • 스트리트 아트로 유명한 곳  

가는방법?

지하철 2호선 Notre Dame du Mont에서 내리면 됩니다


핫한 동네 Cours Julien의 그라피티 함께합니다~

그라피티로 유명한 동네 답게 서브웨이도 그라피티로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탐스러운 서브웨이 그라피티를 보니 군침이 돌더군요

그라피티거리 답게 저희를 반겨주던 작품들 




스트리트 아트로 유명한 곳인듯 내공이 느껴집니다.




그라피티로 가득찬 가게 앞에 서있는 마르세유사람들 참 멋져보이더군요




가게 성격에 맞는 그라피티로 가득차 있었지요. 극장, 음식점, 바 등등등..


여긴 딱봐도 요가스튜디오 ㅋㅋ


여기는 딱봐도 멕시칸 음식점처럼 보이더군요. 그라피티로 가게의 특징을 살려 표현한 부분이 인상깊더군요




여기도 유명한 곳이라고 들었는데요.. 친구 영어가 어색해 못알아들었어요 ㅠㅠ


저도 독특한 곳에서 한컷..



차후 프랑스친구들에게 알게된 사실은..

"가게주인이 그래피티를 할수있게 아티스트를 고용"다고 합니다.


왜 돈을 들여서 그라피티를 했냐고 물어보니... 만약 그래피티없는 빈공간으로 놔둔다면 어느순간 지저분한 그라피티가 가게 이미지를 망쳐 버릴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어쩜 그들덕분에 마르세유 건물은 멋진 예술작품들로 가득차게 되지않았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르세유 여행오시는 분들,

항구와 옛거리도 구경하면 좋지만 그라피티로 가득한 le cours Julien(르 쿠르 줄리앙) 꼭 방문해보세요. 낮과 밤이 달라 더욱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즐거운 여행 꾸준히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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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짝반짝윤슬 mi corazón



스트라스브루 여행후 일주일간 마르세유 여행을 했습니다.


마르세유에 대한 여행 정보는 두번째로 큰 항구와 힙스터들이 좋아하는 도시라는 얇은 지식밖에 없던 저에겐 

일주일간의 시간이 길지 않을까라는 의구심도 들어,

이틀만 마르세유 잡고 이태리를 갔다 올까 고민도했었는데요,

마르세유에 사는 마르타와 클레몽, 파브리스친구들로 인한 현지체험을 통해

일주일이 이렇게 짧을지 누가 알았을까요?


마르세유의 현지여행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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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외국생활을 접고 한국에서 생활하려고 하니 오춘기가 온것처럼 마음의 변동이 격렬해 잠시 힘들었는데요,

찬바람이 살짝 스치는걸 보니 이제 한국생활도 어느정도 적응이 된듯 싶습니다.


사진첩을 둘러보다보니 , 프랑스 여행후 하루하루 적어놨던 글들을 다시 꺼내보게 되네요. 

특히 제가 여행 중 가장 맘에 들었던 이탈리안 친구 마르타의 친척집에 놀러갔었을때 친척의 인테리어 센스에 상당히 반했는데요,

여행을 좋아하는 두 부부의 여행하며 수집해 집안 데코로 사용된 물품들과 그들의 소품 눈썰미는 참 고급지고 아티스틱했었어요.


친척집은 ex an province에서 운전해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작은 동네인데요, 

옆서에 나오는 배경처럼 너무 아름답고 이쁜 동네였습니다.



친구집입구에요. 나무로 둘러쌓인 정원을 통과하면 마르타 친척집으로 들어가는 문이 보여요. 



웨이브 머리를 하는 이탈리안 친구가 바로 마르타에요. 15살때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짜잔~~ 안에 구조가 특이하더군요. 복층처럼 생긴 거실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여기 집은 레스토랑으로 쓰였다가 개조되 가정집이 됬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구조도 참 독특하고 유닉했었어요.



거실의 한쪽 면입니다. 오래된 빨간 냉장고, 유리 및 작은 골동품들은 모두 여행하면서 수집한 물품이라고 하더군요


너무 맘에 든 그림.. 30분정도 앞에 서서 감상했던거같아요. 




옛 여행가방을 소품으로 사용해 티비 및 커피테이블처럼 사용하는 아이디어 넘 좋았습니다.





벽에 걸린건 캔맥주 들이였어요. 소품으로 사용하는 센스.. 멋지더군요.




마르타 친척은 가수인데요 그날 만나지 못해 아쉽더군요.









복층으로 보였던 곳은 작업실이였어요.

마르타 이모와 이모부는 모두 프랑스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이탈리안 부부입니다.

흐트러져이는 책들도 모두 멋스러보이더군요




진짜 사람 해골을... 책장에 장식한 그들..ㅠㅠ



친구 집에 왔는데, 주방을 구경하지 않으면 섭섭하겠죠?

여기가 바로 주방이랍니다.




다양한 식료품을 이런병에 담아 관리하는것도 아이디어더군요



중국여행후 소품으로 사용하는 센스!




친구와 함께한 이탈리안 프렌치 스타일 점심.


그들의 센스에 놀래고 배우고..

생생 체험하고 왔습니다.


최근 여행 체널에 프랑스 남부가 나오던데요,

파리도 좋지만, 프랑스의 남부도 남다른 매력을 뿜기는것 같아요.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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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 집은 알사스지역에 있는 작은 마을에 있습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차로 40분거리지만 친구집으로 가는길에는 옥수수밭, 밀밭을  볼수 있는곳에 위치해 있어요.



알사스 지역은 꽃보다 할배로 유명해진 스트라스브루가 있구요(콜마르도 어느정도 알아주더군요) 알사스지역에서 생산되는 화이트와인도 유명합니다. 알사스  리스링 와인은 드라이하고 상큼하게 신맛이 돌아 유닉한 와인으로 유명하답니다.



핑크색 지역이 알사스 지역입니다. 



알사스 지역은 독일과 프랑스 국경에 있으며, 주민은 프랑스 혁명이래 프랑스인이 되었지만  아직도 독일어 사투리는 쓰는 분들이 많은데요. 당연히 제친구 부모님들도 독일어랑 프랑스어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계십니다. 


두 언어를 자유럽게 사용하는 분들을 보니 참 부럽더군요.


허나 영어는 못하셔서 그들이 프랑스어로 대화할때 저는 딴생각을 열심히 했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한국서 친구가 왔으니~ 웰컴 파티로 저녁은 바베큐파티를 하자"며 반겨주시던 부모님!  

일 영향을 받은 곳이여서 그런지 부모님께서 스테이크와 소세지를 함께 준비해 주셨답니다. 


무늬만 벽난로...



프랑스 사람들은 식사를 하기전에 술을 마십니다

 I'aperatif(아페리티프, 食前酒) 라고 불리우는데요, 알사스 지역 사람들은 맥주에 특별함을 더해  마신다고 합니다. 



저희 프랑스 친구 아빠가 꺼낸 술은 이렇게 생겼어요.



Picon은 카라멜 색(진한 갈색)으로 오렌지를 베이스로 만들어 약간 씁쓸하지만 단맛이 나는  에피리티브 술 북쪽이나 동쪽 프랑스사람들이 술과 함께 마시는 술이라고 합니다.  도수는 18도~ 27도 정도 된답니다. 



맥주는 알사스 지역에서만 나는 맥주라고 하는데요. 맛이 참 일품이였습니다. 



하지만...


알사스인들은 술을 따로 마시는게 아닙니다.~!! 



바로 소맥처럼 맥주와 Picon을 섞어서 마신다고 하네요 헐~~


요렇게??


소맥 만들때소주잔을 넣어서 마시듯이 마시진 않지만  Picon을 1/3 정도 술잔에 붓고 2/3을 맥주를 섞어 마신다고 합니다.



맥주와 picon을 섞어 부어놓은 술잔..



맛은 솔직히 소맥보다 더 진하고 맛있었어요. 


" 한국에서도 맥주와 소주를 타서 마셔~"라며 설명해주니 다들 신기해 하셨습니다.(이참에 소주좀 가져올걸.. 아주 아쉬웠습니다)


한국의 소맥과 다른점?


식전에 마시는 술이기 때문에 한잔에서 최소 두잔정도만 마십니다. 그리고 나서 메인음식이 나올때는 와인을 마십니다. 


에피리티브술은 그만 마시게 하더라구요 (맛나서 식사하면서 마실려고했거든요) 와인도 한두잔정도 마시면서 음식과 곁들여 대화를 하면서 여유롭게 마시는게 그들의 식습관인듯 싶습니다.


프랑스사람들은 술이 강한지 식전에 술을 이렇게 드시지만 술이 맛나 꼴짝꼴짝 마셨더니 저는 식전부터 얼굴이 빨갛게 타 올라버렸습니다. 



이렇게 마시고 나서 메인 코스와 함께 저희는 와인을 마셨어요.
 프랑스인답게 메인은 와인으로~ 


가정식이여서 셀러드, 메인코스가 한꺼번에 나왔는데요,  자기가 먹고싶을만큼 덜어서 먹는 스타일이여서 저는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담아 먹었습니다. 토마토 맛이 정말 일품이였어요. 뜨거운 햇빛을 받고 알이 꽉차게 익었었나봅니다.



소맥은 입도 못대는 술못하는 제가  에피리티브로 마셨던 picon과 알사스 맥주 섞은 술을 맛나게 마신거보니 한국에서는 맥주칵테일팔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는데요 , 알사스 지역에 방문하는 분들은 꼭 한번 마셔보길 권합니다. 




프랑스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느끼는 즐거움 쏠쏠 합니다욤!


다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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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짝반짝윤슬 mi corazón


스위스 Basel에 도착해 친구집으로 향하게 됬는데요,

알고보니 친구집은 시골에서도 깡시골에 부모님이 살고 있으셨습니다.


아..주... 깡...시..골......




제가 스위스 Basel에서 친구집까지는 차로 거의 3시간거리에 위치해 있었구요,

꽃보다 할배에 나온 스트라스부르에서는 차로 40분 거리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만 떠올랐던 일인중 한명이라 시골에 대해서는 전혀 감을 잡기 힘들었는데요,

친구집으로 향하다보니 느낀건 정말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는 것이였어요.





옥수수 밭도 정말 많구요, 

끝이 안보일정도로 펼쳐진 평야를 보실 수 있으세요.


파란하늘과 구름과 Hay Bales(건초)들을 볼수 있어요.

그림처럼 너무 예뻐서 한컷~



프랑스 시골을 작은 Village들로 이뤄져있습니다.


운전을 좀하다보면 Village가 보이구요 조금더 운전하다보면 다른 Village가 보이구요.

여러 Village를 지나다보니 친구가 사는 Village에 도착을 했었어요 



여기가 바로 제 친구 부모님이 사시는 집이랍니다.


어머님이 너무 깔끔하셔서 이집은 유난히 깔끔했었어요.



거실입니다. 

원래 프랑스사람들은 액자 많이 걸어놓는데요 


여기는 정말 ....

깨끗한 벽을 보실 수 있으세요



장식품들 




친구 어머님이 장식하는걸 좋아하셔서 장식장에 예쁜 장식품들이 즐비되어있었습니다.

또한 친구어머님은 하얀색, 검은색을 선호하셨었어요.


역시 집에 가게 되면

그들의 성향을 바로 알수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전문적으로 농업을 하셨던 분들이셨는데요

여기는 농업할때 사용했던 기계들을 넣어놨던 공간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제가 묶었던 방이에요.


한국과는 참 다른 시골 모습이죠?

시골이라해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요, 생각외로 모던한 집에서 지내는 두분을 보니 인상깊었습니다.




이건 제가 프랑스 친구에게 주려고 산 선물이에요


저희 이모가 그린 그림도 가져왔구요

그린티라테, 방콕에서 산 호랑이연고 

그리고 누구나 다 좋아하는 페이셜 팩까지~



인적이 드물 정도로 조용한 시골에 사는걸 좋아하신다던 친구 부모님

처음 본 한국인이지만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었답니다.


한국과는 사뭇 다른 프랑스의 시골의 첫날은 조용히 보냈었어요~ 


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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